[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이 음성군의 농촌협약사업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최 의장은 지난 12일 충청북도의회 김기창 의원과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 이시종 도지사를 만나 음성군 농촌협약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농촌협약사업은 대소·삼성면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를 구축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300억원에 달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5년) 추진될 계획이다.

최용락 의장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된다면 음성군의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의회는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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