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동아리 총 32명 참여… 진천군 발전·주민 편의 과제 연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2021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15기를 맞는 연구동아리는 5개 동아리 총 32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진천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진천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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