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역 정체성을 정립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충남 정신이 깃든 지역학(충남학, 청양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원에 따르면, 충남학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15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 역사, 문화 교육과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모집 정원은 25명으로 청양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

접수처는 문화원 사무국(041-943-4774~5)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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