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조동제)는 14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와 양 단체 자문위원들의 활동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는 김갑식 통일연구위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김 위원은 ▷2017~2021년 한반도 정세흐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체 이유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 ▷남북관계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발제에 이후 지정토론에는 김문수 진천군 기획조정분과위원장과 김종찬 동남아북부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이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조동제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종전선언과 평화공존을 이끌어내는데 역할과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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