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석 아그라나프루트코리아(주) 대표 등 10명 수상의 영예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14일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 이라는 주제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따라 기념식 등 행사는 생략하고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식품관련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가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전한 식품위생 및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안흥석 아그라나프루트코리아(주) 대표 등 10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안전 교육, 현장실사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식탁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식품위생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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