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내 청소년들이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중 10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군내 9세∼24세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동아리는 모두 10곳이며, 연간 지원비는 50만 원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왕성한 또래 활동과 진로 탐색 활동을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041-944-09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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