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애인복지시설 보람복지원은 지난 14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이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100개를 기탁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애인복지시설 보람복지원은 지난 14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이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100개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애인복지시설 보람복지원(원장 이수형)은 지난 14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이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보람복지원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30여명이 틈틈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직접 만든 물품이다.

이수형 보람복지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이번 나눔을 통하여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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