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지부, 청남농협 등 청주지역 농·축협 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상당구 문의면 자두 및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청주시지부, 청남농협 등 청주지역 농·축협 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상당구 문의면 자두 및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시군),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 등 청주지역 농·축협 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상당구 문의면 자두 및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께 내수읍 하우스 쌈채소 수확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헤쳐가기 위해 농·축협 임직원들은 릴레이로 농촌현장을 찾아가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김시군 지부장은 "일손이 없이 농사를 접는 일이 없도록 농번기 동안 일손돕기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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