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과 충북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했다.
충북농협과 충북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과 충북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봉사단(회장 김다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했다.

이들은 15일 청주시 서원구에 사회복지시설 에덴원을 비롯해 3개 시설에 총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했다.

축산물은 농협 사회복지단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에서 생필품 등은 충북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에서 후원했다.

김다미 회장은 "매년 5월마다 장애우들과 봄소풍을 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물품 후원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봉사단은 4개 시설과 지난 2004년부터 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소풍행사 등을 매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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