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281×568cm, 1950년대
이건희컬렉션. 281×568cm, 1950년대

이 작품은 색면으로 분할된 배경에 사슴, 여인, 도자기 등을 단순화된 형태로 그려 배치한 작품이다. 도자기를 들고 있는 반라의 여인들은 김환기의 1950년대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도상이다. 이 시기 작가의 작품 중에서 상당히 대형작품에 속하며, 당시 그가 한국의 전통미에 주목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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