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빔 영상쇼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관람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빔 영상쇼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관람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빔 영상쇼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30분마다 20분간 예당호 출렁다리의 문화광장 야산을 활용해 레이저 영상쇼를 연출하고 있다.

영상쇼는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호응할 수 있는 테마별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쇼 전후로는 음악분수 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저 빔 영상 콘텐츠 및 음악분수를 연출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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