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지난 12∼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1년도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 이하 건설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괴산군에서 올해 4월까지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655건 중 11개 읍·면의 7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견실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 11건과 건의사항 14건은 오는 18일 제299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괴산군의회 건설특위 위원장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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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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