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응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과 이규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등 충북 소비촉지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청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청주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과 이규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등 충북 소비촉지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청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노·사 대표로 장홍원 이사장과 이규진 직원협의노동조합 위원장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과일·채소 등을 구입하고 공단 SNS를 통해 전 직원이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함께 참여하도록 적극 장려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소비촉진운동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 문화가 확산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공동 협력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는 지난 4월 3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처음 참여한 뒤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청주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과 이규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등 충북 소비촉지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청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청주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과 이규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등 충북 소비촉지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청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장홍원 이사장은 다음주자로 청주상당신협 이성희 상임이사장, 충북도역도연맹 정현태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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