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창한 날씨 속 충북 제천의 한 야영장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세환
18일 화창한 날씨 속 충북 제천의 한 야영장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세환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18일 충북 지역은 오후부터 맑아지면서 포근한 날씨가 다시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별 낮 최고기온은 단양 26도, 청주·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 25도, 제천·보은·옥천·영동 24도, 추풍령 22도로 전날에 비해 5~8도 높겠다.

일 최저기온은 13~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박승빈 청주기상지청 관측담당관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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