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빛과 일상의 예술 '인문학 콘서트'
오는 3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보은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가 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음악과 미술의 랑데부 인문학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상주의, 빛과 일상의 예술'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박홍순 인문학 강사가 '인상주의, 빛과 일상의 예술' 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드뷔시, 포레, 생상스 등 인상주의 시대 작곡가의 음악을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단장 구동숙의 지휘와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테너 최진호, 피아니스트 조영훈, 프랑스 유학생 라르비아자의 시낭송, 구동숙 단장의 첼로 솔로까지 다양한 인상주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객석 띄어앉기,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입장 가능 관객수는 50명이며, 전화 ☎1544-7860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종료 후 유튜브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채널에서 공연 영상을 공개 할 예정이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 외에도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9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창작초연작품 오장환 시낭송 콘서트 '내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피리라' (1일 2회 공연),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로비음악회 '커피 칸타타', 11월 13일 오후 3시 소나무유스오케스트라 위풍당당음악회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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