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운영 진단, 관련 컨설팅, 온라인광고 및 프로모션 등 지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소공인 온라인 활성화를 지원한다.

연구소는 인삼식품제조 및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진입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연구소는 지난 5월 초 외부전문가 평가를 걸쳐 경신약초인삼사, 송학고려홍삼(주), 영농조합법인 더듬이 등 16개 지원업체를 선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온라인 운영 정밀진단, 온라인운영 관련 컨설팅, 콘텐츠 제작(제품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채널 플랫폼 입점, 체험단 활용지원, 온라인광고 및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소셜미디어 활성화 지원 등이다.

업체별 상황에 맞춰 기초와 심화로 나눠 추진되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협약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성훈 센터장은 "소공인의 판로 개척과 함께 이커머스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라며 "앞으로 관내 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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