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박 회장은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라는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박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소비촉진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박 회장은 다음 주자로 강진모 충북음악협회장과 박연수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을 지명했다.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는 지난 3월 4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시작한 뒤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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