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대통령 선거와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위반행위 예방·단속 등을 수행한 공정선거지원단 25명을 모집한다.

지역별로 도선관위 1명, 청주시 구별 2명씩 총 8명, 충주시 3명, 제천·옥천·음성·진천 2명씩, 단양·영동·보은·괴산·증평 1명씩이다.

지원 자격은 정당 당원이 아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국민이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도선관위나 구·시·군선관위에서 받고, 합격자는 면접심사를 거쳐 7월 2일 발표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한다.

하루 수당은 6만9천760원이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실비 또는 성과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선거정황 수집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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