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세상, 우리가 만든다

박미옥 초대회장
박미옥 초대회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남지역의 순수 여성NGO단체를 표방하는 행동하는여성연대 충남도지부가 창립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미옥 초대 회장은 "충남도내 여성들이 스스로 정체성 및 자존감 확립을 통해 행복한 충남,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행동하는여성연대는 성평등 가치 실현과 사회통합이 '국민행복 국가'를 만드는 핵심요인임을 인식하고 정치, 경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성평등 수준을 높이는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대표성을 증진해 사회적 나눔과 돌봄을 통해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양민 행동하는여성연대 상임대표는 "2번째 지부 출범식이 전국 제일의 예향에서 치르게 돼 기쁘다"며 "여성평등 가치 실현과 여성 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행사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오늘 취임한 박미옥 회장은 평소 인품과 덕망, 배려와 겸손이 몸에 밴 분으로 충남도내 여성들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한 영향력이 곳곳으로 퍼져 보나 나은 내일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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