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3년간 총 27억원 지원

소려대 세종캠퍼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개 연구실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기반 기술혁신형 암모니아-무탄소 재생에너지 연구실'(연구책임자 김성표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유니버설 COVID-X 백신개발 연구실(연구책임자 김경현 생명정보공학과 교수) 등 두 곳이 선정돼 3년간 총 27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이란 연구그룹을 육성 지원하고 차세대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23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실당 평균 13억7천500만원씩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