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정갤러리 이소정, 임경숙 작가가 공주의료원에 작품 3점을 기증했다.

이소정 작가의 양귀비를 담은 '정열', 능수화와 나비가 어우러진 '여름날의 향기' 그리고 임경숙 작가의 진달래를 표현한 '설레임' 작품들은 공주의료원 1, 2층에 전시 한다.

이소정, 임경숙 작가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그림을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치유를 얻길 기원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유상주 원장은 "이소정, 임경숙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환기시켜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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