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은 10일 조달청 지정 혁신시제품 제조 업체인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10일 조달청 지정 혁신시제품 제조 업체인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연일)은 10일 조달청 지정 혁신시제품 제조 업체인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플랜엠의 '친환경 모듈러교실'은 컨테이너 임시교실의 문제점인 공사 중 소음, 먼지, 진동 발생과 교실 내부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을 개선한 제품이다.

사용 후 폐기되는 컨테이너 임시교실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하다.

김연일 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한걸음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도내 많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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