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름시즌 비대면 관광지 25선 발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괴산 갈론구곡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괴산 갈론구곡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괴산 갈론구곡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괴산 갈론구곡 전경. /김명년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괴산군 '갈론구곡'과 옥천군 '향수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안심관광지는 전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나 야외 중 공간구조상 대면접촉을 유도하는 밀집도가 낮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괴산 칠성면 갈론마을의 이름을 딴 갈론구곡은 '갈은구곡(九谷)'이라고도 불리며, 계곡에 9개의 명승지가 있어 구곡이라고 한다.

아홉 개의 절경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한시가 음각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2020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옥천 향수호수길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옥천 향수호수길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옥천 향수호수길 전경. /김명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중 하나인 옥천 향수호수길 전경. /김명년

옥천9경 중 제8경에 속하는 향수호수길은 총 5.6km 구간으로 왕복 3시간30분이 소요되는 생태문화 탐방로다.

대청호 물길을 따라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나무그늘 아래서 부담 없이 산책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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