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건강한 사용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 충남ICT융합산업협회(협회장 안영원)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제공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 충남ICT융합산업협회(협회장 안영원)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 충남ICT융합산업협회(협회장 안영원)가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1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에서 이들 3개 기관의 참여 속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상담사업 연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의 활성화 ▷아동이 놀 권리 확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충남ICT융합산업협회는 ▷ICT분야 사업 공동 발굴 및 참여 ▷미디어 리터러시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충남지역 ICT융합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한 교육과 충남지역 ICT융합산업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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