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주서부소방서 이상민 소방장, 김병근 소방사, 김경미 소방교, 김진숙 소방장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주서부소방서 이상민 소방장, 김병근 소방사, 김경미 소방교, 김진숙 소방장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8~10일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린 '2021년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48명의 대원이 참가했다.

청주서부소방서는 이번 경진대회에 김진숙·이상민 소방장, 김경미 소방교, 김병근 소방사가 출전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에 시작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구조전술 등 총 11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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