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윤수영씨 포스터 사진/문화재단 제공.
바이올린 윤수영씨 포스터 사진/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화재단이 오는 23일(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주시민들에게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붕 위에 바이올린'을 연다.

타고난 음악적 깊이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의 연주로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등 바이올린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수영씨는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거쳐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경북대 명예교수이자 카메라타 서울앙상블의 음악감독 겸 리더를 맡고 있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1만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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