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는 11일 2021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갖고  9명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는 11일 2021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갖고 9명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1일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학생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1학기 기간 동안 대학 내 학술정보원에서 책 대여 실적과 홈페이지 서평 작성 실적을 토대로 다독자 학생들을 선정했다.

김진희(기계자동차과·1년) 이 도서 대출 횟수와 활발한 서평 작성으로 대상에 올랐다.

이어 우수상에 여인수(사회복지과·1년), 이성우(소방행정과·2년), 이보영(소방행정과·1년)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19로 학술정보원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독자 시상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독서활동에 관심을 두고, 책 읽기 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은 대학 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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