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한국은행 창립 71주년 기념 총재포상에서 조사연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올해 고용 및 소비, 이차전지 산업 등 지역 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자료를 생산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영순 조사역도 이번 총재포상에서 개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조사역은 1992년 입행 이후 열의있는 업무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특히 개인 및 단체 총재포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한편 한국은행은 매년 50명 내외의 직원 및 4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하여 개인 및 단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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