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스마트도시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운영 조례안'에는 시장은 5년마다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도 설치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및 관련 통합시설은 물론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관리·운영한다.
도시계획 또는 정보통신 관련 전문가 등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도 구성된다.
스마트도시 계획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등 도시 전반에 상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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