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로 13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11일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청주 미원면 청석굴과 금관숲 등 물놀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한 시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상태,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구역 부표 설치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내 11곳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했다
또 물놀이 이용객이 집중되는 물놀이지역 5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특히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단과 함께 휴일에 특별근무를 실시해 13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 청주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와 이용객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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