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 준비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 준비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 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동호연 소방관은 오는 16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 분야인'최강소방관'출전 선수 선발을 대비해 연일 맹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강소방관' 경연대회는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소방호스말이→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통과→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15층 계단 오르기 순으로,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꾸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한 기술 연마가 필수 조건이다.

충청남도 경연대회에서 위 모든 과정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수행한 소방관이 10월에 있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남 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 최강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향상된 체력과 기술로 실제 현장에 강한 대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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