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증평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 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폭염 그늘막 운영 ▷재해예방사업장·건설현장 등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보건교육·홍보 강화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이다.

또 증평군은 스마트 그늘막(21개소), 고정형 그늘막(11개소),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89개소) 등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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