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제27회 아시아 문화경제진흥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 옥천군 제공
김재종 옥천군수가 제27회 아시아 문화경제진흥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원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27회 아시아 문화경제진흥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아시아 국가 간 우호 증대와 문화 협력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군에 따르면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시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함께 정하영 김포시장, 정종순 장흥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정치·외교 부문은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 등 7개 분야 15명이 함께 수상했다.

김재종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옥천이 최근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대청호 안터지구를 향수 호수길과 연계해 전국 제일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옥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의 중심이 돼 아사아의 경제와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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