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다시 그린(GREEN) 문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시동'

청주 문의면은 환경 취약지 시민자율 감시단 '그린(GREEN) 캅스'를 구성해 청청 문의면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청주시 제공
청주 문의면은 환경 취약지 시민자율 감시단 '그린(GREEN) 캅스'를 구성해 청청 문의면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봉광수)는 '민·관협력 다시 그린(GREEN) 문의 조성'을 위한 환경 취약지 시민자율 감시단 '그린(GREEN) 캅스'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린(GREEN) 캅스'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문의면 34개 각 마을 마다 지역을 나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불법 현수막 철거 등 관내 환경 취약지에 자율감시단 편성 후 정기적으로 점검 및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면도 지역 내 환경 정비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내 집 앞 자율청소,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등 3대 시민환경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다시 그린(GREEN) 문의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경동 부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정 문의'로 거듭나기 위해 '그린(GREEN) 캅스' 발대식을 추진했다"며 "환경정비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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