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청주 율량점이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햄버가 10세트를 청주 내덕2동에 전달했다.
맘스터치 청주 율량점이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햄버가 10세트를 청주 내덕2동에 전달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맘스터치 청주 율량점이 14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햄버거 10세트를 청주 내덕2동에 전달했다.

맘스터치 청주 율량점(대표 오윤경)은 지난 2016년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용호)와 후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햄버거 1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 햄버거는 아이들에게 특히 호응도가 높아 매월 햄버거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오윤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물품 후원이든 재능 나눔이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한다면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업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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