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권오업)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증평송산A-5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182세대), 37㎡(239세대), 46㎡(184세대) 총 605세대로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29㎡ 기준 보증금 827만1천원에 월임대료 16만6천원으로 시중시세보다 저렴하다. 보증금 추가 납부 시 최대한도 기준 월임대료 8만6천원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및 증평역·증평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는 등 충청권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단지 남측의 보강천을 따라 미루나무숲, 생태탐방데크, 자전거도로 등 친수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시민체육공원, 증평종합스포츠센터, 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증평군청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행정여건도 우수하다.

신청자격은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한다. 금번 모집은 3인 가구 소득 기준 436만8천364원 이하다.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LH청약센터 앱을 통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접수한다.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 등에 한해 증평송산LH천년나무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위치한 임대상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과 증평송산A-5 임대상담소(043-838-852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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