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최초 여성 국장·의전비서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국무총리실 소통총괄비서관에 충남 공주출신 윤순희(50·여·2급) 시민사회비서관이 임명됐다.
윤 비서관은 2015년 총리실 최초 여성국장으로 승진한뒤 2019년 총리실 최초 여성 의전비서관에 발탁됐던 인물이다. 2020년 2월부터 직전까지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맡았고 의전비서관(2019~2020년),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부단장(2018~2019년), 성과관리정책관(2015년)을 역임했다.
행정고시 38회로 95년 4월 공직에 입문해 총리실에서 환경심의관실 물관리과장,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다.
윤 비서관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대사범대학부설고를 졸업한뒤 성균관대 행정학과, 연세대 경영정보학 석사를 나왔다.
소통총괄비서관실은 언론홍보·국정홍보·홍보기획 등을 총괄한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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