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소방안전과(학과장 김현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교육장에서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이 자격증 소지자만이 특정 소방대상물을 취급할 수 있어 소방 분야의 주요 자격증이다.

교육 내용은 ▷소방관계법령 및 종합방재실의 운용 ▷소방시설의 종류와 실습 및 평가 ▷스프링클러 가스계 소화 설비 실습 ▷응급처치 요령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유수현(소방안전과·1년) 학생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관련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현기 소방안전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의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개인의 직업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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