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봄날(대표 최지환)은 코로나19에도 취약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돌봄)에 KF-AD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52곳에 전달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 돌봄 종사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봄날(대표 최지환)은 경북 칠곡군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주요생산품은 '삼촌이 만든 KF-AD마스크', '엄마가 만든 KF94 마스크'등이다.

최지환 ㈜봄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에 취약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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