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도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및 직업훈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특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도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및 직업훈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특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도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및 직업훈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특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직업훈련은 산업 구조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위기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지역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인자위가 선정돼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고용유지와 이·전직 등을 위해 희망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인자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제조업 등 8개 산업을 위기산업으로 지정하고 근로자의 고용유지 등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하은 청주상공회의소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기관 모집은 오는 30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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