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상담단 발대식 사진/공주대 제공.
입학 상담단 발대식 사진/공주대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교학부총장, 송기호 입학본부장, 이성희 부본부장, 입학상담단 재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눈높이 입학상담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 눈높이 입학상담단은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온, 오프라인 상에서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전형정보 제공 및 수험 경험, 합격 사례 등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상담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입학전형 관련 교육을 17시간 이수한다.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눈높이 입학상담단의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입학정보 안내는 물론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국립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눈높이 입학상담단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상담단에 임하여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학입학전형을 알리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9억5천800만원 지원금이 확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대입정보 공개 강화 등 국립대의 책무성 및 수험생들의 멘토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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