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김명준(부산 사상구)팀 '최우수'
김지원(대소면)·한은경(금왕읍)씨 우수
서정덕(충주 중앙탑면)·이진희(맹동면) 씨 장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에서 고지원·김명준(부산 사상구) 팀의 '우리들의 정원'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24일 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랜선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8명(3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우수에는 고지원·김명준( 부산 사상구)팀의 '우리들의 정원'이 수상을 차지,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됐다.

우리들의 정원은 "감미로운 영상과 경쾌한 음악으로 음성군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김지원(음성군 대소면) 씨와 한은경(음성군 금왕읍) 씨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서정덕(충주시 중앙탑면) 씨와 이진희(음성군 맹동면) 씨가 선정됐다. 우수에게는 상장과 부상 70만원씩, 장려에는 상장과 부상 각 30만원씩 전달되며,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참가상으로 주유권(5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윤상섭 음성군 미디어정보과장은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가 중요시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유튜브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음성와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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