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씨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졸업생 김효진씨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중앙-지방 간 불균형 해소 및 지방대학 활성화 유도를 위한 우수 지역인재의 공직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다.

이번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 간 수습근무에 들어간다. 이후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씨는 "대학생활 동안 학업을 유지하면서 취·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합격할 때의 마음가짐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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