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가 2일 출범했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신동강(59) 소방경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위원장은 "소통과 공감의 노사문화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방공무원들의 권익신장과 노동조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정정순 국회의원, 충북도소방본부 장거래 본부장, 한국노총 충북본부 강국모 의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신 위원장은 영운119안전센터 1팀장을 맡아 최일선에서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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