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 추가 예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오는 29일 마련한 제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추가 예매를 시작한다.
기존에 전체 좌석의 30%를 예매 해 전석 매진된 상태로, 20% 추가 예매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 대구, 순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병직 아리랑 코러스 총 감독 겸 지휘자가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이날 외국합창, 가요합창, 한국합창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소프라노 한윤옥이 특별출연해 '새야 새야'와 오페라 미뇽 중 '나는 티타니아야'를 선보인다. 또 백반종 재즈 쿼텟이 함께하는 무대로 리드미컬 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니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1층 1만원, 2층 5천원.
청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가 예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청주시립합창단 공연에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