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시민복지 '두 수레바퀴' 이끌고 펜데믹 뚫었다

아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1주년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한 후 의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제8대 후반기는 지난해 7월 개원 후 어느덧 1주년을 맞이 했다.

이에 지난 1년간 걸어온 날들을 되돌아보며 남은 1년간 34만 아산시민을 위하여 시정 전반의 종합적인 판단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과 호흡하며 쉬지 않고 달려갈 나날을 황재만 의장에게 들어 봤다.

황재만 의장은 "아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1주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 아산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고 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한 황재만 아산시의장.

황의장은 "특히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아산의 역점시책 현장은 물론 각종 민원현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숨 가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며 "집행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민원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라는 양 수레바퀴를 끌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2020년 7월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은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 16인의 의원들은 그간 아산의 역점시책 현장뿐만 아니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민원 현장 방문대상을 다양화하는 등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1년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8대 의회 후반기 첫 회기인 2020년 7월 1일 제2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0회 정례회까지 회기일정을 차질 없이 잘 소화해 내면서, 조례 116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277건의 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이중 의원들이 45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의정목표인 ▷ 창의적인 혁신의회 ▷ 협력하는 균형의회 ▷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조례 제·개정, 현장방문, 집행부가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생활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산시의회가 아산물환경센터 현장을 방문해 에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시 기반시설 구축, 미래산업 육성, 생활 SOC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아산교육의 발전방향, 관광지 주변 주민만족도 향상방안, 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제 방안 등 아산시민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의회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자 온 열정을 다했다.

황재만 의장은 "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시민과 함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처상황을 집행기관과 수시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아산시의회가 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였다 "감염병 재 확산 등에 따른 지역경제의 충격완화 및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집행기관에 건의 및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황의장은 " 아산시 '일단멈춤 운동' 전개에 따른 생활방역 수칙준수와 거리두기 생활화, 모임과 외출 자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 주길 시민들에게 당부하며 적극 동참,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는 아산시보건소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체계적인 근무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 방역 맞춤형 조직 전환과 지난 1월 백신접종 접수부터 이상 반응 발생 시 응급대처까지 완벽한 시설·시스템을 갖춘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이순신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내에 개소하여 시민들의 백신접종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는데 협력·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황재만 아산시의장.

황의장은 또 "2020년 8월 3일 집중 폭우에 따른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자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과의 면담 등 수해의 아픔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며 "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각종 민원접수와 함께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2020년 8월 7일에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풍기3통(온양6동)으로 모두 달려가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누구보다도 앞장섰다"고 했다.

특히 황재만의장과 16명의 의원들은 "지난해 8월 11일 아산시의회는 의원회의를 통해 국가적 재난상태인 호우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국외연수비 전액과 의정활동비, 정책개발비 일부 등의 예산을 반납해 뜻 깊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지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호우 피해 복구 대응 재원을 마련하고자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아 내린 결정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황재만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속에서 민원해결 및 미래 발전방향 제시, 수많은 주요 시정현장과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해결 및 아산시 미래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며 "각종 캠페인 적극 참여,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취약계층 위로하고 각 기관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 모색등 각계각층 단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여 상호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아산시와 함께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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