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자문위원회 개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교육 정책분야와 현장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황 및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대응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함께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 수립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상·하반기 연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사안이 있을 때 자문위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임시회의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충북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예산 지방 이양을 비롯한 동종·유사분야의 확장 등 대내외적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충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매개자로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능력 향상을 통한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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