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세종시대 연다
중기부, 세종시대 연다
  • 김미정 기자
  • 승인 2021.07.0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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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대전 떠나 어진동에 청사 마련
9일부터 이사 작업… 15일부터 정상 업무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1층에 '중소벤처기업부' 입간판이 설치돼있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1층에 '중소벤처기업부' 입간판이 설치돼있다.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대전시에서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저녁부터 오는 14일까지 엿새간 대대적 이사작업에 돌입한다. 세종에서의 근무는 오는 12일부터 시작하고 오는 15일부터는 모든 업무를 정상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소재 민간건물인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에는 현재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주 건물 내·외부 입간판과 안내판 설치 작업을 마쳤다.

8일 '중기부 세종이전기획단'에 따르면 9일 저녁 6시부터 이사작업을 시작해 장관실, 차관실을 비롯한 일부 부서부터 짐을 옮기고 주말을 포함해 오는 14일까지 이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입구. 최근 내외부 간판과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중기부는 9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엿새간 본격 이사작업을 진행한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입구. 최근 내외부 간판과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입구. 최근 내외부 간판과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중기부는 9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엿새간 본격 이사작업을 진행한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입구. 최근 내외부 간판과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중기부는 9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엿새간 본격 이사작업을 진행한다. / 김미정

이삿짐은 5톤 트럭 160대 물량에 달한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중기부는 이 건물 4~6층 3개 층 전체 9천여㎡(2천800여평)를 사용한다. 근무직원은 499명이다.

중기부 세종이전기획단 관계자는 "내부 인테리어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이고 이사작업은 '안전하게·신속하게'를 원칙으로 9일 저녁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최대한 빨리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업무의 90%가 세종에서 이뤄지고 15일부터는 100%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부 1996년 정부과천청사에서 중기청으로 출범해 1998년 대전정부청사로 이전한 지 23년만에, 2017년 부(部)로 승격한 지 4년만에 대전을 떠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기부는 이 건물 4~6층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바로 옆 민간건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맞은편에 산업통상자원부 청사가 있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중기부는 이 건물 4~6층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바로 옆 민간건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맞은편에 산업통상자원부 청사가 있다. / 김미정

앞서 지난달 21일 중기부는 세종 이전을 앞두고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와 고별행사를 가졌다. 권칠승 장관은 당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의 많은 응원이 있었고 중기부가 태어난 곳이 대전임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의 내부 곳곳에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안내 표지판이 최근 설치됐다. 중기부는 9일 저녁부터 본격 이사작업을 진행한다. / 김미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할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민간건물) 외부에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표지판이 최근 설치됐다. 중기부는 9일 저녁부터 본격 이사작업을 진행한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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