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 대항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북체고 양궁부. /충북체고 제공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 대항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북체고 양궁부. /충북체고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 대항전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충북체고 양궁부는 지난 9일 광주 국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을 획득했다.

박수빈(2학년)·민성욱(1학년) 학생이 70m에서 각각 339점과 344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송인준(3학년) 학생은 33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에서는 민성욱(1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송인준(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김동현(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땄다. 남자부(송인준·민성욱·김동현·이정원)와 여자부(안희연·박수빈·장미·한지수)도 각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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