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 정상적인 금융업무 추진>


지난 26일 부정대출 사건으로 윤용호조합장이 사법당국에 신병처리됨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가졌던 진천농협이 오세형이사를 직무대행으로 선출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가운데 정상적인 금융업무에 들어간 모습.

진천농협은 이번 사건이 장기간 시일을 끌어옴에 따라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고 종전과 같은 모습으로 여·수신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조합원들도 직원들을 격려하는등 단합된 분위기를 표출.

오직무대행은 앞으로 윤조합장 구속일로부터 해소시까지 진천농협을 이끌게 되는데 지역주민들은 당초 우려보다 빨리 진천농협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지역경제 차원에서도 다행이라는 표정.
〈진천〉




<유원지 청결운동 좋은 성과>


괴산군이 행락철을 맞아 깨끗하고 친절한 유원지를 만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주요 관광지 및 자연발생 유원지 청결운동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분석.

군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행락지 청결운동은 관내 행락지에 공무원 및 공익근무요원을 상시배치,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외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전개했던것.

군의 이같은 청결운동으로 요즘 관내 유원지는 예전에 볼수 없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상가들도 공정한 상거래로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괴산>





<축구대회 부상 소년소녀가장에게>


본사가 지난27일 주최한 제10회 중부매일 사장기차지 축구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자전거 1대를 받은 음성군청이 이 자전거를 소년소녀가장에게 선물하기로.

군 관계자는 당초 청사 앞에두고 민원인들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었으나 관리상의 문제점 등으로 소년소녀 가장 가운데 가정 현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선물로 줄 방침이라고.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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